20일 오전 2시32분께 제주시 노형동의 클린하우스 쓰레기 분류함에서 화재가 발생, 119에 의해 8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쓰레기 분류함 2개가 불에 타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15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 분류함에 버려진 담배꽁초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확인하기 위해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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