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후 4시54분께 제주시 화북공업단지 내 폐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근로자 김모씨(54)가 양쪽 허벅지와 왼쪽 팔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폐차장 벽면 3.3㎡와 중고부품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27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산소 절단기 취급 부주의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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