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고 사이클팀, 국제대회 여고부 종합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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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지, 일반부 제외경기 ‘동’
▲ 사진은 왼쪽부터 오병훈 코치, 오현지, 김효원, 조예나, 오은수, 김효진

영주고등학교가 8·15경축 2017양양국제사이클대회에서 여고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오은수(영주고)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양양 벨로드롬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고등부 제외경기(매바퀴마다 꼴찌 선수를 제외시켜 마지막 남은 선수가 우승) 결승에서 2위인 유가은(서울체고), 3위인 장인영(양양여고)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예나(영주고)는 여고부 원랩(운동장 1바퀴를 돌아 가장 빠른 기록순으로 순위 결정) 결승에서 27초274의 기록으로 2위에 랭크됐다.

 

조예나, 김효원, 오은수, 김효진으로 구성된 영주고팀은 여고부 단체추발 4km 순위결정전에서 5분12초527의 기록으로 역시 2위를 차지했다.

 

또 영주고팀은 여고부 단체스프린트 순위결정전에서도 1분15초596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일반부에서는 오현지(제주특별자치도자전거연맹)가 제외경기 결승에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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