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론볼대회, 22~24일 한림종합운동장서…37개 팀 117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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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론볼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시 한림종합운동장 내 론볼 전용구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제주도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장애인에게 필요한 생활체육활동 및 심신 건강의 기회를 제공하고 론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14개 시·도에서 37개팀, 117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론볼은 실외에 있는 잔디경기장에서 약1.5㎏ 무게의 둥글납작한 공을 ‘잭’이라 불리는 작은 볼에 가까이 굴리는 경기다.


굴리는 공은 무게 중심이 한쪽으로 치우쳐 있어 포물선을 그리며 움직이기 때문에 포핸드나 백핸드 투구가 가능해 묘미가 있다. 


또한 상황에 따라 ‘잭’을 맞춰서 이동시킬 수 있어 체스, 바둑, 컬링처럼 작전에 의해 경기가 진행되고 남녀노소 누구나 똑같은 규칙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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