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른 치안수요 확보를 위해 외도파출소가 14년 만에 부활한다.

 

제주지방경찰청은 내년 6월 개소를 목표로 제주서부경찰서 외도파출소의 신축 공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외도파출소 부활은 외도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대규모 인구 유입 등 치안수요가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제주시 내도동 688㎡ 부지에 연면적 232㎡의 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되는 외도파출소에는 소장과 관리반장, 순찰요원 등 총 14명이 근무하게 된다.

 

경찰은 오는 11월 중순까지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12월 초 공사를 시작해 내년 5월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14년 만에 지역주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외도파출소가 정식으로 개소되면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외도파출소는 2003년 지구대 통합 정책에 따라 치안센터로 격하되면서 현재 외도지역은 노형지구대에서 관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