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용천수 위에서 먹는 백숙 맛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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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을 하루 앞둔 10일 차가운 용천수가 흐르는 서귀포시 속골유원지에 시민들이 활력을 불어 넣어줄 보양식인 백숙을 먹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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