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서귀포지회(회장 윤봉택)와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흥기)은 지난 8일 한국예총 서귀포지회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문화·예술·복지 분야 발전에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양 단체는 또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무병장수의 별 남극 노인성 홍보와 관련 공연 및 전시, 상품 개발 등을 통해 서귀포시가 ‘무병장수의 도시’로 도약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0월 31일 서귀포칠십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무병장수의 도시 서귀포 선포식’에 참여한 노인들에게 자체 제작한 건강팔찌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한국예총 서귀포지회는 생생문화재 사업 확산을 위해 최근까지 서귀포시주민자치윈원회협의회(회장 김삼일),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회장 강창익), ㈔서귀포시관광협의회(회장 장명선), 서귀포문화원(원장 강명언) 등 14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