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폭염이 연일 이어짐에 따라 건강에 취약한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26일 무더위쉼터인 경로당 141개소와 독거노인 원스톱지원센터에 대한 일제 점검에 돌입.
서귀포시는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에게 폭염 발생 시 행동요령 및 사고 발생에 따른 응급처치 방법을 안내하는 한편 냉방기 가동 상태도 점검.
서귀포시는 또 독거노인 원스톱지원센터에 생활관리사 등 60명을 배치해 매일 안부 전화와 방문을 통해 홀로 사는 노인 1450명의 건강 상태를 일일이 확인.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