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오전 11시44분께 제주시 회천동의 한 컨테이너 창고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컨테이너가 전소되고, 근처에 있던 다른 컨테이너도 일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77만5000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 불티 등 부주의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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