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에 김영진, 문화관광체육국장에 김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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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17년 하반기 정기인사 예고...승진 99명 등 306명 규모

서귀포시는 31일자로 김영진 사무관을 자치행정국장 직무대리, 김재웅 사무관을 문화관광체육국장 직무대리로 발령하는 5급 이하 공무원에 대한 2017년도 하반기 인사발령을 예고했다.

 

 

인사 규모는 승진 99명, 전보 197명, 신규임용 1명, 복직 9명 등 총 306명이다.

 

주요 보직을 보면 총무과장에 이재은 사무관, 자치행정과장에 양영일 사무관, 공보실장에 강용숙 사무관 등이 임명됐다.

 

읍·면·동장의 경우 성산읍장에 정영헌 사무관, 천지동장에 홍운익 사무관, 영천동장에 양은권 사무관, 예래동장에 오창석 사무관, 표선면장 직무대리에 정건철 주사(승진의결), 동홍동장에 손영관 주사(승진의결)가 배치됐다.

 

 

서귀포시는 이번 인사에서 자치행정과장, 체육진흥과장, 총무담당, 세정담당, 지역경제담당, 환경관리담당, 서귀포다움도시만들기TF팀장 등 7개 직위를 공모직위로 선발해 이번 인사에 반영했다.

 

 

서귀포시는 또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제주도에서 수행하던 지역 상수도 업무를 이관받아 상수도과를 신설하고 영어교육도시담당(대정읍), 맞춤형복지담당(남원읍, 서홍동) 등 3담당을 추가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업무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전보 제한 기준을 2년 6개월로 강화하는 등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업무 연속성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인사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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