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서·지영빈 팀, 오늘 결판
제주여고가 ‘이용대 올림픽 제패기념 2017 화순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고부 복식 결승전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장은서와 지영빈으로 이뤄진 제주여고는 27일 이번 대회 여고부 복식에서 범서고(박민지, 백승연)를 1세트 21-19, 2세트 21-17로 연달아 꺾으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제주여고는 3전 2승제 토너먼트 방식인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성일여고를 2세트 만에 꺾고 2라운드에서 성지여고를 상대로 1세트에서 10-21로 패했지만 2세트와 3세트에서 승을 따내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어 제주여고는 3라운드에서 창덕여고를, 4라운드에서 영덕고를 제압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한편 이번 대회 여고부 결승전은 28일 정오에 펼쳐진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