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읍면동 단위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제주도민 1000명의 공개모집이 진행된다.

 

제주주민자치포럼은 27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도가 명실상부한 특별자치도가 되기 위해선 읍면동 단위 기초자치가 실현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함께 앞장설 제주도민 10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선진국의 경우 인구 1만 명 이하를 가장 바람직한 주민자치의 규모로 보고 있다”며 “5월 기준 읍면동 평균 인구가 1만5059명인 제주에서 근린 차원에서의 주민자치가 실현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서는 읍면동에 법인격과 자치권을 부여하고 읍면동장을 주민 직선으로 선출해야 한다”며 “주민자치위원회를 기초의회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주주민자치포럼은 읍면동 단위 주민자치 실현에 뜻을 함께하는 제주도민 1000명을 모집한 후 기자회견을 통한 공개선언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