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외국인 관광 시장다변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교육이 관련 업계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 눈길.
17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진행된 제주관광 아카데미 1기와 소수언어 관광통역안내사 양성을 위한 언어교육 등 ‘J-Academy’의 교육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7점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도내 최초로 진행된 마인어(말레이-인도네시아어)와 태국어 교육은 인기몰이.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사드보복 등 제주관광의 위기를 관광통역안내사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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