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는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제주시가 폭염 대책 특별팀을 구성해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체크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한 행정에 집중.
제주시는 또 공공근로자와 노인일자리·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무더위 휴식 시간제’를 운영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활동 자제 및 휴식을 유도.
제주시관계자는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며 “특히 온열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119에 신고해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해다 한다”고 당부.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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