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북한 이탈주민 대상 탁구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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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제주하나센터(센터장 전연숙)와 함께 지난 1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관내 탁구장에서 북한 이탈주민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탁구교실 ‘핑퐁투게더’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탁구교실은 북한 이탈주민에게 지역 주민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북한 이탈주민 10명과 지역 주민 6명이 참여하는 탁구교실은 전문강사를 통한 탁구의 기본자세와 예절, 경기실습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지역 탁구동아리와 친선대회와 문화탐방 활동 등도 운영된다.

 

한편, 현제 제주시에는 북한 이탈주민 22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문의 제주시 주민복지과 728-247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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