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최근 관내 자생단체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활용 쓰레기 처리시설 견학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게 나옴에 따라 오는 9월부터 견학 프로그램을 일반 시민으로 확대할 방침.
서귀포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쓰레기줄이기시민실천운동본부 위원과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원을 대상으로 도내 재활용 쓰레기 처리시설 4곳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진행.
서귀포시 관계자는 “참가자 만족도가 높고 견학 프로그램을 일반 시민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건의가 많았다”며 “9월부터 재활용 쓰레기 처리시설 견학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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