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0시59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일주도로에서 박모씨(55)가 승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시흥리에서 제주시 구좌읍 방면으로 승용차를 몰던 고모씨(30·여)가 길을 건너던 박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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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0시59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일주도로에서 박모씨(55)가 승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시흥리에서 제주시 구좌읍 방면으로 승용차를 몰던 고모씨(30·여)가 길을 건너던 박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