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승할망 이야기 무대서 재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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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파노가리,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서 공연

극단 파노가리(대표 문무환)가 삼승할망 이야기를 담은 인형극 ‘별이와 친구들, 미리와 뽀리’와 창작가족 뮤지컬 ‘우산 쓴 종이거위’를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먼저 인형극 ‘별이의 친구들, 미리와 뽀리’가 18·19일 이틀간 무대에 오른다.


공연 시간은 오전 10시와 11시로 관람료는 어린이 6000원, 성인 1만원이다.


이어 창작가족 뮤지컬 ‘우산 쓴 종이거위’가 25·27일 오후 4시와 6시에 펼쳐진다.
관람료는 어린이 8000원, 성인 1만3000원이다.


두 공연 모두 인터파크 티켓(1544-1555)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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