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공보관까지 교체...뒷말 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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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하반기 정기 인사를 앞두고 서귀포시장 교체에 이어 도정 홍보 및 언론 소통을 총괄하는 4급(서기관) 공보관까지 교체하면서 뒷말이 무성.

 

제주도는 개방형직위인 공보관을 올해 상반기 인사에서 일반직 공무원으로 임명한 지 6개월 만에 공개 모집으로 전환하고 오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공모.

 

이와 관련 도청 안팎에서는 19일 “내년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인사가 아니냐”며 “자칫 도지사와 공직 내부의 신뢰에 틈이 샐 우려도 있다”고 한마디씩.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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