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초등학교가 전국 플로어볼 챔피언에 등극했다.
동화초는 지난 15일 경기도 포천 대진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플로어볼협회장배 전국 초중고 플로어볼 챔피언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 경기에서 동화초는 서울 장수초(7-0), 경기 포천 선단초(7-0), 경기 여주 북내초(7-0), 서울 대광초(5-1)를 상대로 전승을 거뒀다.
동화초는 예선에서 26득점 1실점을 기록하며 참가 팀 중 최고 성적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동화초는 준결승전에서 인천 운남초를 시종일관 압도하며 5-1로 승리했고 결승전에서 충남 아산 용화초를 7-2로 가볍게 누르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날 김건우(동화초 6)는 최우수 선수(MVP)에 선정됐다.
플로우볼은 하키의 일종으로 마루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플라스틱 채를 이용해 공을 골대에 넣으면 득점하는 스포츠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