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는 신임 제주지사장으로 김춘수 지사장(51)이 부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임 김 지사장은 대구광역시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한국무역보험공사 중소기업팀장과 국외채권팀장, 뉴델리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춘수 지사장은 “제주 소재 수출기업에 대한 수출금융 및 무역보험 지원을 적극 확대하겠다”며 “이를 위해 제주도청 및 수출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수출초보기업에 대한 무역보험 마케팅도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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