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강연호·고태민·안창남·하민철·허창옥 의원 우수의정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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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연호(바른정당·서귀포시 표선면), 고태민(바른정당·제주시 애월읍), 안창남(더불어민주당·제주시 삼양·봉개·아라동), 하민철(바른정당·제주시 연동 을), 허창옥(무소속·서귀포시 대정읍) 의원이 17일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윤석우·충청남도의회)는 이날 대전호텔 ICC에서 제4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을 갖고, 전국 시·도의회 의원 가운데 우수의원 92명을 선정해 우수의정대상을 시상했다.

강연호 의원은 환경도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제주도의 1차산업 경쟁력 강화와 상하수도, 생활쓰레기, 교통문제 등에서 환경정책에 대한 대안과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고태민 의원은 농수축경제위원으로 활동하면서 1차산업 육성과 농업인들의 복지를 위한 정책을 제시하는 한편 행동하고 실천하는 의회, 도민과 소통하는 의정 활동을 펼쳤다.

안창남 의원은 환경도시위원회 위원으로 지하수 오염 방지를 위한 건축행위 위반 사례 지적하고 감사 요구를 통해 대안을 수립하는 등 올바른 환경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했다.

하민철 의원은 환경도시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도시, 주거, 환경, 기반시설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제시하고 지역사회의 산업 활성화와 현안 해결에 주력하고 있다.

허창옥 의원은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FTA에 따른 1차산업 대응책 마련, 1차산업 경쟁력 강화, 청정제주 보존 등 도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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