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13일 본관 회의실에서 7급 이하 직원으로 구성된 이루미 시책개발팀의 시책제안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발표회에선 1회용 종이컵을 줄이기 위한 텀블러카페 운영, 음식물쓰레기 및 대중교통 이용 통합카드 제작,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 제주시 힐링센터 조성 방안 등이 제안됐다.
이루미 시책개발팀은 그동안 51개 사업을 제안했고, 그중 6개 사업에 총 8억원이 투입돼 시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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