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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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4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모슬포교회 인근에 들어선 복지관은 총 사업비 51억원(복권기금 45억, 도비 6억)이 투입돼 지상 4층 연면적 2267㎡의 규모로 지어졌다.

주요 시설로 주차장·식당(1층)을 비롯해 세미나실·북카페·자원봉사자실(2층), 장애아동 프로그램실·수눌음 육아 나눔터·강당(3층), 체력단련실·회의실(4층) 등을 갖췄다.

복지관은 서귀포시로부터 위탁을 맡은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대표 김옥진)이 운영한다.

이 재단은 복지관 개관에 앞서 관장을 포함한 인력 8명을 채용하고 운영 준비를 마쳤다.

복지관은 지역의 의견을 반영해 서부지역에 장애아동을 위한 재활프로그램 공간을 마련해 소외계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관식에 참석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현대적 시설로 새롭게 조성된 환경에서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복지 만족도를 높여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서귀포시 주민복지과 760-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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