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개관
서귀포시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개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14일 대정읍 모슬포교회 인근서...지상 4층 규모

서귀포시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이 14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모슬포교회 인근에 들어선 복지관은 총 사업비 51억원이 투입돼 지상 4층 연면적 2267㎡의 규모로 지어졌다.

 

주요 시설로 주차장·식당(1층)을 비롯해 세미나실·북카페·자원봉사자실(2층), 장애아동 프로그램실·수눌음 육아 나눔터·강당(3층), 체력단련실·회의실(4층) 등을 갖췄다.

 

복지관 운영은 민간위탁을 통해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대표 김옥진)이 맡는다.

 

이 재단은 복지관 개관에 앞서 관장을 포함한 인력 8명을 채용하고 운영 준비를 마쳤다.

 

복지관은 지역의 의견을 반영해 서부지역에 장애아동을 위한 재활프로그램 공간을 마련해 소외계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관식에 참석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현대적 시설로 새롭게 조성된 환경에서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복지 만족도를 높혀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서귀포시 주민복지과 760-2521.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