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의 정구 지도자들이 서울에서 펼쳐진 전국 정구대회에서 녹슬지 않은 기량을 발휘했다.

 

제주 정구 지도자 B팀이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서울올림픽테니스장과 아차산테니스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남, 경북, 광주팀과 함께 B조에 속한 지도자 B팀은 풀리그로 치러진 예선전을 2위로 A조의 1위인 경기팀과 준결승에서 만나 2-1로 승리했다. 하지만 결승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경북팀에 2-0으로 아쉽게 패해 2위를 차지했다.

 

대한정구협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 11개 시·도의 생활체육 동호인 500여 명이 출전했다.

 

한편 지도자 A팀은 예선에서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