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대학교 여자하키팀이 '2017 제주특별자치도하키협회장배 국제하키대회'에서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국제대는 10일 국제대 하키경기장에서 B조 1위인 태국팀을 상대로 준결승전을 치뤘다.

 

국제대는 선취골로 앞서나갔지만 경기 종료 3분여를 앞두고 태국에 동점골을 허용, 숏아웃(승부 치기)에 돌입해 1-3으로 석패했다.

 

대만팀, 한국체육대학교와 함께 A조에 포함된 국제대는 대회 첫날 대만팀을 1-0으로 꺾으며 순조롭게 출발했지만 지난 8일 한국체육대를 상대로 1-2로 패해 1승 1패를 기록하며 2위로 조별리그를 마감했다.

 

제주도하키협회(회장 김재홍)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제주국제대 하키경기장에서 대만과 태국 국가대표팀 및 국제대, 한국체육대 등 6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2개 조로 나눠 풀리그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