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전 11시6분께 제주시 아라1동 제주대학교병원 입구 사거리에서 이모씨(33)가 몰던 5t 트럭이 도로를 벗어나 2m 아래 임야로 추락한 뒤 전복됐다.
이 사고로 이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사고 당시 주변에 행인이 없어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5·16도로에서 제주시 방면으로 운행하던 트럭이 내리막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전복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