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흥행 독주…'옥자'는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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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는 '스파이더맨:홈 커밍'이 적수 없는 흥행 독주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홈커밍'은 전날 40만5천374명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95만7천249명으로 1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매출액 점유율은 81.5%에 달했다.

   

이준익 감독의 '박열'은 5만6천284명을 불러모아 2위를 차지했다. 총관객 수는 151만3천709명으로 늘었다.

   

봉준호 감독의 '옥자'가 9천446명을 동원하며 3위로 올라섰고,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는 4위(8천557명)를 기록했다.

   

김수현 주연의 '리얼'은 5천953명을 불러모으는 데 그쳐 5위로 밀렸다. '리얼'의 누적 관객 수는 43만2천457명이다.

   

박스오피스 6위에 오른 '지랄발광 17세'는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일주일 만에 총 관객 5만명을 넘어섰고, 스크린 수도 개봉일 81개에서 109개로 늘어났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그 후'는 전날 개봉해 7위로 출발했다. 올해 칸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으로, 권해효·김민희·김새벽·조윤희가 출연한다.

   

이외에 일본 애니메이션 '킹 오브 프리즘-프라이드 더 히어로' , 5년 만에 재개봉한 영화 '헤드윅', 스릴러 영화 '베를린 신드롬' 등이 8∼10위에 올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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