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뷰캐넌, 교양인을 위한 인문학 사전
공동체, 모더니즘, 거대서사…. 자연스럽게 입에 밴 단어들. 우리는 그 뜻을 정확히 알고 사용하고 있을까. 알고 있는 것 같지만 설명하긴 어려운 단어. 그 단어의 어원과 함께 애매함을 해결해 줄 책이 발간됐다.
문화이론가 이안뷰캐넌의 ‘교양인을 위한 인문학 사전’이 출간됐다.
이번 책은 문화적 교양을 쌓아줄 700여 개 이상의 인문학 개념들을 촘촘히 들여다 볼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연관 항목으로 제공된 읽을 거리와 질 들뢰즈, 미셸 푸코, 자크 데리다 등 각 분야별 주요 인물 관련 소개는 인문학의 길라잡이가 되어준다.
자음과 모음 刊, 3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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