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밀리우’에서 여름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여름 메뉴는 밀리우에 새로 합류한 김영원 헤드셰프가 기획했다. 제주산 고등어와 흑돼지, 옥돔, 메밀 등 향토 식재료를 활용해 프랑스의 유명 휴양지 니스, 칸 등이 있는 남부 프로방스 풍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호텔 야외 가든에 마련된 텃밭에서 셰프들이 손수 가꾼 로즈마리, 월계수, 타임 등 야채와 허브, 호텔 인근 바다와 들에서 채취한 해초와 식용 들꽃 등을 사용해 팜투테이블(Farm to Table)을 실현한 더욱 신선하고 건강한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밀리우는 점심은 애프터눈티 세트로 운영하며, 식사는 저녁만 이용할 수 있다. 디너 코스의 가격은 6코스 11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 9코스 13만8000원이다.
문의 780-8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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