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예술공연개발원 마로, 5일 허튼굿 나눔이야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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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술공연개발원 마로는 5일 오후 7시30분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허튼굿-나눔 이야기 일곱 번째 공연 ‘바라지’를 무대에 올린다.


바라지는 굿판에서 큰심방이 부르는 노래 사이사이를 소리로 채워주고 받쳐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이번 공연은 남도소리계 명창 신은오와 대금주자 오승진이 함께한다.


이들은 전라도지역 굿인 ‘씻김굿’의 풍성하고 구성진 음악적 색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이날 판굿과 장구춤, 소고춤 등 다채로운 전통 춤과 음악도 무대를 가득 채운다.


공연 시작 30분부터 따뜻한 차와 떡을 맛볼 수 있다.


관람료는 소극장 로비에 마련된 기금함에 자유롭게 내면 된다.


문의 722-0129.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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