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29일 판돈을 걸고 속칭 ‘섯다’ 도박을 벌인 김모씨(46) 등 9명을 도박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이날 오전 1시부터 8시40분까지 서귀포시내 공사현장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화투를 이용해 속칭 ‘섯다’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공사장에서 도박이 이뤄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을 덮쳤고 판돈 2473만원을 압수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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