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읽는다는 것' 제주문학인들이 전하는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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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작가회의, 제주작가 57호

‘늦은 것에 대해 절망한 적이 있는가? 그로 인해 두려워 주저앉아 본 적이 있는가?’(조한일의 서평 ‘밭담 너머 보이는 저기 저 과녁들’ 중)


함께 읽는다는 것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제주작가회의가 ‘제주작가 57호(여름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제주문학인들의 활동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대담, 시, 소설, 기고, 서평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작품 감상과 함께 문학의 숨은 의미 찾기를 돕는 대담, 인터뷰, 평론 등은 함께 읽는 재미는 물론 문학인들의 ‘열정’을 느끼게 한다.


이번 호에서 조한일씨는 말한다. 흔들릴 때가 있어도 해바라기처럼 희망을 보자고. 함께 읽는 것은 곧 희망을 나누는 것인지 모른다.


제주작가회의 刊,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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