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 해원 크레용화동아리가 제주시 한림매일시장을 배경으로 한 작품 5점을 한림매일시장 상인회에 기증해 눈길.
이번 기부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진행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7년 문화동아리 활동’을 통한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이뤄져.
김난영 해원 크레용화동아리 대표는 “앞으로 전통시장 화장실 벽에 전시할 수 있는 자그마한 액자를 만들어 제공해나갈 계획”이라며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전통시장의 문화체험과 더불어 서민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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