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마라톤클럽 “내년엔 우승 트로피 거머쥐겠다”
제주마라톤클럽 “내년엔 우승 트로피 거머쥐겠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단체대항전 2위

제주마라톤클럽(회장 김상진)이 19시간46분30초800을 기록해 단체대항전 2위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2001년 출범한 제주마라톤클럽은 현재 150여 명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도내 최대 규모 클럽이다.


이날 출전 선수는 강공식, 이병기, 현상용, 김희철, 강두전, 김경현, 손경문 등 7명이다.

이들은 도내 대회는 물론 전국 주요 메이저대회에 꾸준히 참가해 입상하며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날 출전한 이병기씨는 “올해 우승을 차지하지 못해 아쉽지만, 첫 대회 2위도 만족할만한 성과라 생각한다”며 “우리 클럽의 단합과 화합으로 이뤄낸 결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어 이씨는 “앞으로도 목요일과 일요일 등 주 2회씩 꾸준한 훈련을 진행해 내년엔 반드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겠다”고 밝혔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