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서테니스클럽 창립 30주년 맞아 참가
광주동서테니스클럽 창립 30주년 맞아 참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회원 20명 완주해 화합와 우의 다져
▲ 제1회 국제청정에코마라톤 대회 참가한 광주동서테니스클럽 회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광주동서테니스클럽(명예회장 유선유·회장 김창선)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회원 20명이 제주에 내려 와 제1회 국제청정에코마라톤대회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광주동서테니스클럽은 오선유 명예회장(74)이 창립한 이래 테니스는 물론 전국 마라톤대회에 출전해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광주지역 명문 클럽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김창선 회장(53)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를 방문했다”며 “뜻깊은 30주년을 맞이하고 창립 100주년까지 가기 위한 원동력으로 삼기 위해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이번 대회에서 제주의 바다 풍경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흐뭇해했다.

클럽 창립자인 유선유 명예회장은 “우리 클럽이 처음 만들어질 때 광주가 동과 서로 나뉘어져 있었기 때문에 화합하자는 차원에서 이름을 동서클럽으로 이름을 붙였다”며 “지금도 클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화합이며, 회원 개인 간의 건강을 향상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유 명예회장은 “제1회 국제청정에코마라톤 대회 참여를 계기로 회원들 간 화합과 친목이 더욱 깊어지고 서로 융화함으로써 모임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서로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을 맺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