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단체 3위 제주런너스클럽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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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출전해 총 21시간 20분 20초 기록

제주런너스클럽(회장 송창길)은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하는 실력을 뽐냈다.

고석범·이경훈·정춘자·김순호·이주민 등 회원 5명이 출전해 총 21시간 20분 20초를 기록해 3위에 올랐다.

1999년 국내에서 최초로 결성된 전국 단위의 온라인 마라톤 클럽인 ‘런너스클럽’은 전국에 2만 명이 넘는 회원을 거느리고 있으며 제주지역에선 2003년 창립했다.

60여 명의 회원들은 한라수목원과 종합경기장에서 정기 훈련을 하고 각종 대회에서 입상을 하면서 돈독한 우의와 단결을 과시하고 있다.

송창길 회장은 “첫 대회에서 3위를 했지만 만족을 한다”며 “다음 대회에선 더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도록 체련관리에 이어 준비를 철저히 해 출전하겠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함께 뛰는 마라톤, 즐거운 인생이라는 구호 아래 함께 달리는 즐거움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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