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상권 살리고 호텔도 알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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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즈호텔 제주 서귀포 오션, 지역 상생 차원서 주변 맛집 지도 제작 홍보

지난해 10월 서귀포시 동문로터리 인근에 둥지를 튼 ‘데이즈호텔 제주 서귀포 오션’(대표 오동현)이 호텔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맛집 지도를 제작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데이즈호텔은 권오출 총지배인과 홍보팀 조혜진 대리를 중심으로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2개월 동안 호텔 주변 골목길을 돌며 맛집 탐방에 나섰다.

 

데이즈호텔은 맛과 함께 청결하고 서비스가 좋은 음식점 20곳을 선정해 4월 맛집 지도를 만들어 호텔 곳곳에 비치하고 손님들에게도 안내하고 있다.

 

맛집을 추천해달라는 호텔 손님들이 많다는 데 착안, 맛집을 선정해 널리 알리면 골목상권도 살고 덩달아 호텔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선정된 맛집에는 관광객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맛집 안내판을 부착했다.

 

권 총지배인은 “호텔 주변을 중심으로 맛집을 선정해 관광객들이 부담없이 걸어서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며 “맛집 지도 제작 이후 음식점 매출이 늘었다는 말을 들을때마다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 대리는 “맛집 지도에 대한 수정·보완 작업과 함께 내년에는 서귀포시의 숨은 비경을 소개하는 리플릿을 제작해 호텔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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