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안전요원 지원자 넘쳐 '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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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이호·협재·함덕·금능 등 4개 해수욕장이 개장하는 가운데 앞서 제주시는 민간안전요원 146명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165명이 신청해 19명이 초과 지원하자 추첨으로 선발.

안전요원은 수상 인명구조 자격증이 있거나 해군 및 해병대 특수부대 출신자 등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데 지난해는 135명 모집해 116명만 지원해 구인난을 겪었던 제주시는 모처럼 웃음꽃이 활짝.

제주시 관계자는 “지난해는 안전요원이 부족해 개장에 차질을 빚었지만 올해는 적십자사에서 인명구조 자격 취득자가 대거 배출돼 지원자가 초과되면서 추첨을 통해 선발하게 됐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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