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후 8시36분께 제주항 북쪽 6.5㎞ 해상에서 제주선적 낚시어선 J호(3t·승선원 4명)가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며 제주해양경비안전서로 구조를 요청했다.
제주해경서는 100t급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 선장 박모씨(54)와 낚시객들을 구조하는 판편 이날 오후 10시30분께 J호를 제주 현사포구로 예인했다.
구조된 선장 박씨와 낚시객들은 모두 건강에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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