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를 이끌어갈 4대 사장 선임을 위한 절차가 본격적으로 추진돼 도정과 호흡을 맞춰 제주 관광을 이끌어갈 새로운 수장이 누가 될지 도내관광업계의 관심이 집중.
제주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16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첫 회의를 열고 사장 공모에 대한 일정과 자격을 논의할 예정으로 세간에는 오는 8월 5일 임기만료를 앞둔 최갑열 사장의 연임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새 인물들의 도전이 예상.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지방공기업법에 의거 임원추천회가 구성됐으며, 적임자를 공정하게 선발할 예정”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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