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실 제주시장은 13일 간부회의에서 마늘 일손돕기와 괭생이모자반 수거에 이어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전 공무원이 일심동체로 나서 솔선수범했다며 격려.
고 시장은 6급 이상 공무원들이 농장을 방문해 닭과 오리를 살처분하는 과정에서 여성 공무원들도 힘을 모아 맹활약을 해 준 것에 대해 가슴이 뭉클했고 감동을 받았다고 노고를 치하.
고 시장은 “일손돕기로 바쁜 가운데 AI가 발생해 긴장감을 안겨주었으나 새벽까지 가금류 살처분에 나선 공무원들을 보면서 제주시 조직력이 살아 있음을 재확인 하게 됐다”고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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