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전 9시24분께 제주시 조천읍 와흘교차로에서 전모씨(37)가 몰던 승용차량이 다른 차와 충돌해 튕겨져 나가면서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충격으로 전씨의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나 전씨가 소화기를 이용해 직접 자체 진화했으며, 소방서 추산 29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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