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전 11시55분께 제주시 봉개동 명도암교차로 인근 번영로에서 강모씨(52)가 몰던 1t 트럭과 김모씨(25)가 운전하던 4.5t 화물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강씨가 심하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4.5t 화물차 운전자 김씨가 내리막길을 달리던 중 브레이크가 잘 듣지 않자 교차로에 신호 대기하고 있던 차들을 피하려고 차선 변경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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