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전 9시25분께 제주시 오등동 연강병원 인근의 한 농경지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잡목 20그루와 감귤나무 5그루 등이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농경지에서 보릿짚이 소각된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소각 중 발생한 불티가 나무에 옮아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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