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과 한라병원, 한국병원, 한마음병원 등 도내 4개 종합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수술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에서 각각 최우수 등급인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5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전국768개 의료기관에서 만 18세 이상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지표는 피부절개 전 1시간 이내 최초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 아미노글리코사이드 계열 투여율, 퇴원 시 항생제 처방률 등의 항목으로 진행됐다.
평가결과 제주지역에서는 이들 4개 종합병원이 각각 최우수 등급인 1등급 평가를 받았고, 또 다른 종합병원인 중앙병원은 3등급, 병원급인 제주21세기병원은 2등급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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