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이와 제주 할머니의 요절복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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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부일, 사투리 회화의 달인

‘할머니는 계속 ‘혼저 오라!’를 외쳤다. 혼자 가고 있는데 왜 자꾸 혼자 오라고 하는 걸까?’(본문 중)


문부일씨가 서울 아이와 제주 할머니의 소통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 ‘사투리 회화의 달인’을 출간했다.


서울 아이 기준이는 새아빠를 실망시킬 수 없어 새로 생긴 제주할머니댁을 홀로 찾는다.


그리고 영어 공부에 매달려야 할 판에 사투리 공부를 시작하게 된다.


낯설기는 할머니도 마찬가지. 하지만 두 사람은 자신을 내보이고 다름을 인정함으로써 소통하게 되는데….


먼 거리만큼이나 어려웠던 소통의 거리. 혼저옵서예. 좌충우돌 가족 이야기가 펼쳐진다.


마음이음 刊, 1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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