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로 쓰러진 50대 응급처치로 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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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오후 3시 34분께 서귚시 대정읍 무릉리에 위치한 대정농협창고에서 마늘 운반용 컨테이너 내부 작업을 벌이던 윤모씨(54)가 심정지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119는 즉시 응급차량을 현장 출동시키는 한편, 구급상황관리센터와 현장을 연결,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119구급차가 현장을 도착했을 당시 현장 관계자들이 윤씨를 상대로 심폐소생술을 벌이고 있었고, 환자를 인계한 119대원들이 즉시 AED(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해 전기충격을 실시했다.

 

그 결과 윤씨의 호흡과 맥박이 돌아오고 의식을 회복함에 따라 119구급대는 즉시 윤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윤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종합검사를 통해 심정지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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