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 없는' 철인들 청마와 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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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제주돌하르방육상클럽
▲ 제주 육상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제주돌하르방육상클럽'(회장 이지열)이 '2017 제주신보국제청정마라톤대회'에서 '강철 체력'을 뽐낸다.

제주 육상 발전을 위해 뜻을 함께하고 있는 ‘제주돌하르방육상클럽’(회장 이지열)이 ‘2017 제주新보국제청정에코마라톤대회’에서 그간 닦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제주돌하르방 육상클럽은 2005년 결성된 돌하르방마라톤클럽을 모태로 지난해 5월 국내 최고의 철인 3종 전문가인 이지열 회장이 취임한 직후 현재 클럽명으로 바꾸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마라톤뿐만 아니라 투척경기 등 모든 육상 종목에 관심 있는 동호인 30여 명은 제주를 대표하는 ‘철인’답게 트랙 위를 거침없이 달리고 있다.


이들은 매주 일요일 한라수목원과 애향운동장에서 정기적으로 훈련을 실시하며 기량을 쌓고 있으며, 도내에서 열리는 각종 대회에도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또한 제주 육상 발전을 위해 달림이들 간의 매너 알리기, 동호인 800m 최강전 등 달리는 즐거움을 나누는 동호인들의 동기 부여와 경기력 향상 및 친목 도모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끈끈한 팀워크를 갖춘 제주돌하르방육상클럽에는 ‘강철 체력’을 자랑하는 실력자들이 즐비하다. 이들은 지난해 도내 마스터즈 육상대회에서 3위, 2015년 도민체전 동호인부 우승에 이어 올해 3위를 기록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지열 제주돌하르방육상클럽 회장은 “제주新보국제청정에코마라톤대회가 꾸준히 이어지며 제주 육상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동호인들이 모두 부상 없이 완주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참가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이를 명심하며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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